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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58위)이 2018년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정현은 2일(한국시간) 호즈 브리즈번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총상금 46만8천910달러) 1회전에서 질 뮐러(25위·룩셈부르크)를 2-0(6-3 7-6<1>)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뮐러는 커리어 통산 투어 우승 2번 달성했다. 또 지난해 7월 랭킹 21위까지 올랐던 강호지만 정현은 전혀 밀리지 않았다.
서브 에이스 부분에서 뮐러에게 뒤졌던 정현은 브레이크 포인트를 놓치지 않고 따내 승리했다.
16강에 진출한 정현은 데니스 샤포발로프(51위·캐나다)-카일 에드먼드(50위·영국) 승자와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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