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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안단테' 카이♥김진경, 아름다워 더 슬픈 살아있는 장례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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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판석 기자] 카이는 김진경과 이별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2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안단테'에서 이시경(카이 분)이 김봄(김진경 분)의 시한부 사실을 알았다.

김봄은 자신의 어머니에게 시한부 사실을 고백했다. 김봄은 영문도 모르고 병원 치료비도 내주지 않으려는 어머니에게 벌컥 화를 내면서 죽는다고 소리쳤다.

김봄의 병은 점점 더 깊어졌다. 김봄은 결국 기절해서 온 몸에 경련을 했다. 이시영(이예현 분)은 아파하는 김봄을 곁에서 보살폈다.

시경은 김봄이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챘다. 시경은 엄마를 비롯해 다른 사람들에게 김봄에 대해 물어봤다. 시경은 인터넷 검색을 해봐도 방법을 찾을 수 없기에 답답해했다. 시경은 김봄에 대해서 뭔가 알고있는 것 같은 예현을 추궁했다.

시경은 김봄이 뇌종양에 걸려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들었다. 시경은 김봄이 호스피스에 누워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시경은 교감선생님 앞에서 "봄이 스무살도 안된 애인데 안되요"라고 말하면서 오열했다.

시경은 김봄의 시한부 사실을 감춰주기로 했다. 시경과 김봄은 같이 여행을 갔다. 시경은 김봄을 포옹하면서 애틋한 감정을 표현했다. 드디어 김봄의 가상 장례식 날이 다가왔다. 시경은 장례식을 맞이해 아름답게 차려입은 김봄에게 감탄했다. 시경은 김봄이 준비해준 커플룩을 입고 반지를 나눠서 꼈다. 김봄은 "지금 이순간 잊지마"라고 말했다.

김봄은 눈물을 흘리면서 마지막 장례식에서 연설을 했다. 김봄은 "죽음은 생명이 끝나는 것이지 관계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라고 시경의 눈을 바라보면서 털어놨다. 시경은 서울로 떠나는 김봄에게 시한부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을 밝혀야할지 고민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안단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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