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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종영 '섬총사' 김희선·강호동·정용화, 아쉬운 마지막 여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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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희선, 정용화, 강호동의 '섬총사' 시즌1이 어청도를 마지막으로 끝났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섬총사’(연출 박상혁|극본 김윤영)에서는 시즌1 마지막 섬여행이 그려졌다.

조세호, 김희선, 정용화는 월게를 잡으러 배에 올랐고 조세호는 마이크를 들고 재간을 떨어 김희선을 웃게 했다. 조세호가 부르는 태양의 ‘나만 바라봐’에 정용화, 김희선은 자지러지게 웃었고, 배 위에서 배를 잡고 쓰러져 웃음을 안겼다. 이어 월게를 잡고 올라온 세 사람은 어머니가 해주신 바지락 칼국수를 먹었고, 정용화는 예쁜 말만 골라해 어머님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조세호는 콧물을 과하게 흘렸고, 실처럼 주욱 밖으로 나온 콧물에 사람들이 경악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광록, 정상훈, 조세호, 김희선, 강호동, 정용화는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단체 추억 사진을 남겼고, 섬총사팀과 달타냥팀으로 나뉘어 운동회 게임을 진행했다. 달타냥팀은 정상훈, 오광록, 조세호였고 강호동은 “지면 촬영 끝날 때까지 오늘 세호 형님이라고 부를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섬총사팀이 이기면 오광록이 섬총사팀에 ‘형’, ‘누나’라고 부르기로 했다.

게임에서 진 조세호는 벌칙으로 얼굴에 테이프를 붙여야 했고, 강호동은 친절하게 조세호의 코를 들창고로 만들었다. 조세호는 “이렇게 하고 두 번째 게임을 하라고요? 근데 뭔가 뭐라고 해야 하나 자신감이 생기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희선은 “귀여워”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밤이 찾아왔고, 멤버들은 찜닭 등을 직접 요리해 어르신들과 함께 뜻깊은 저녁 식사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섬총사’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가 섬으로 떠나 4박 5일간 섬 주민들과 생활하는 모습을 담아내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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