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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영춘기' 테스트 1등 정시아… 일취월장한 한현민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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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나의 영어사춘기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정시아와 한현민이 테스트에서 두각을 보이며 배지를 받았다.

18일 방송된 tvN ‘나의 영어사춘기’에서는 여섯 멤버들의 영.알.못 탈출기가 그려졌다.

이시원은 두 번째 강의를 시작했다. 그는 멤버들에게 be 동사의 기본 구조를 가르쳐주며 그간 우리가 배웠던 영어의 오류를 지적했다. 이어 이시원은 “부족한 건 연습으로 채우면 된다”며 기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시원은 멤버들에게 숙제와 미션을 주었다.

‘Play’ 미션을 받은 정시아와 한현민은 외국인 직원과 아이들이 있는 키즈 카페에 도착했다. 정시아는 “키즈카페는 익숙하지만 외국 사람들이 있으니까 영혼이 이탈했다”고 말했다. 정시아와 한현민은 아이들과 대화를 하며 친해지는 노력을 보였다.

황신혜와 휘성은 ‘Work’ 카드를 받았다. 두 사람은 가게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휘성은 과거 아르바이트 경력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너무 힘들었는데 그때 기억이 나면서 즐기면서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친절한 사장 덕분에 두 사람은 점원과 손님 역할을 하며 영어 활용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Live’를 받은 지상렬과 효연은 글로벌 젊은이들이 사는 셰어하우스에 도착했다. 외국인 친구들은 효연을 알아보았고 소녀시대의 팬이라고 밝혔다. 셰어하우스 매니저는 독학으로 4개국어를 구사한다고 밝혔고 두 사람은 놀랐다. 이어 두 사람의 방문 소식에 놀러온 친구 미오와 함께 효연은 저녁 장을 보러 향했다. 효연은 “매운 음식을 할 거다”고 밝혔고 이어 설명으로 “파이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효연은 라면요리를 선보였다.

황신혜와 휘성은 첫 손님을 맞이했다. 두 사람은 배운 대로 영어로 능숙하게 응대했고 휘성은 황신혜의 미션을 가로채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키즈카페의 두 사람은 아이들과 놀아주고 있었고 모래를 모아 산을 만들겠다는 아이의 말에 한현민은 “마운틴이 뭐예요”라고 물어 정시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세 번째 수업에 앞서 숙제 테스트가 시작됐다. 황신혜와 효연에 이어 테스트를 무사히 마친 지상렬은 “등허리에서 암반수가 터졌다”고 말하며 폭소케 했다. 한현민에 이어 휘성과 정시아는 긴 문장도 거침없이 답해 박수를 받으며 멤버들은 지난 시간보다 일취월장한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테스트의 1등은 지난주에 이어 정시아가 받았다. 이어 실력이 늘은 한현민도 배지를 받았다.

한편, tvN '나의 영어사춘기'는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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