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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복면가왕' 미대오빠='프듀2' 출신 정세운, 드림캐처 3R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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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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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복면가왕' 미대오빠의 정체는 정세운이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2라운에 진출한 노래자판기, 초록악어, 미대오빠, 드림캐처가 가왕에 도전했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의 주인공은 미대오빠와 드림캐처였다. 박원의 '노력'을 선곡한 미대오빠는 부드러운 음색과 애절한 감성으로 듣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판정단은 그의 목소리에 감탄했다. 드림캐처는 알리 '별 짓 다해봤는데'로 판정단의 감성을 자극했다. 절절한 그의 목소리는 스튜디오를 꽉 채우기 충분했다.

조장혁은 미대오빠에 대해 "창법 자체가 허탈한 듯 모든 걸 다 내려놓은 목소리다. 심장을 쿵 내려놓게 한다"고 했으며 "목소리 감도가 좋다. 바로 코 앞에서 부르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유영석 역시 두 사람의 음색을 칭찬했다.

두 번째 대결의 승자는 드림캐처였다. 그는 3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어 미대오빠의 정체 역시 공개됐다. 그는 '프듀2' 출신 솔로 가수 정세운이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마스크를 쓰고 정체를 공개하지 않은 채 무대에서 노래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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