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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모두의 연애' 이시아, 변우석X박유나 봤다..후회+눈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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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나희 기자] '모두의 연애' 박유나가 변우석과 이시아의 만남을 알고 상처받았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드라마 '모두의 연애' 2회 '너였다면'에서는 '썸'을 타던 박유나(박유나 분)와 헤어진 뒤 전 여자친구 이시아(이시아 분)를 만나러 가는 변우석(변우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우석은 이시아를 만나 더 혼란스러워했다. 자신은 지난 2년이 힘들었지만 이시아는 아무렇지 않은 듯 "변한 게 없다"고 이야기한 것. 결국 변우석은 "넌 무슨 생각인 거냐"고 물었고 이시아는 대답을 회피해 다음으로 이어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이를 모르고 있는 박유나는 변우석의 연락을 기다렸다가 무시당해 상처받았다. 다음날 변우석은 "너무 늦게 톡을 봐서 답변을 못했다"고 했으나 박유나는 혹시라도 변우석이 이시아를 만났을까 전전긍긍했고 인스타를 보다 두 사람이 만났음을 알게 됐다.

괴로워하던 박유나는 '모두(MODU) 바'를 찾아갔고, 신동엽, 성시경, 마이크로닷에게 상담을 받았다. "신동엽은 "그 남자가 마음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확실하게 정리를 하려고 전 여자친구를 만났을 수 있으니 지금 추궁하다 괜히 긁어 부스럼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에 성시경은 "그러기엔 너무 불리하다. 전 여자친구는 자기 마음대로 한다. 강아지로 치자면 '비글' 같은 것이다. 그냥 기다리기 힘드니까 우선 말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마이크로닷도 "4년은 인생을 봤을 때 긴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유나가 변우석을 처음 만났을 때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유나는 대학교 시절 제대한 변우석을 보고 첫 눈에 반했고 줄곧 그를 좋아했지만 자신이 고백하기 이틀 전 이시아와 사귀게 된 걸 알고 절망했다. 그리고 현재의 박유나는 변우석을 향한 여전한 마음을 드러냈다.

방송 말미, 변우석과의 추억을 회상하는 이시아의 모습이 등장했다. 이시아 또한 "늘 함께했던 그때처럼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고, 그 순간 변우석을 집으로 데려다주는 박유나를 발견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길을 걸어갔고 이를 본 최원명(최원명 분)이 이시아를 따라가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 nahee@osen.co.kr

[사진] '모두의 연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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