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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감빵생활' 이신성, 범상치 않은 존재감..레스토랑 사장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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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레스토랑 사장으로 등장한 배우 이신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신성은 지난 14일 방송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제희(임화영 분)가 근무 중인 레스토랑 ‘남사장’ 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저녁 식사 중인 제희와 준호(정경호 분) 앞에 나타난 이신성은 과한 친절과 싱거워도 너무 싱거운 간 조절로 준호(정경호 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훈훈한 비주얼과 달리 범상치 않은 이신성의 등장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신성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도 유명 셰프 이상현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배우다. ‘피고인’에서는 검찰 수사관 고동윤 역을 맡아 드라마의 긴장감을 좌우하는 핵심 인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극중 지성을 물심양면 돕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진한 동료애를 그려내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이 밖에도 그는 '피리부는 사나이'와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씬 스틸러로 활약하며 큰 주목을 받았으며 영화 ‘1987’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웃 사람처럼 친근하면서도 상처를 지닌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한 이신성. 선과 악이 공존하는 얼굴과 눈빛이 강점인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처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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