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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베스티 유지, 민우혁 소속사와 전속계약 "솔로, 뮤지컬 배우로 2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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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유지가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큐로홀딩스 매니지먼트 사업부


베스티 출신 가수 유지가 뮤지컬 배우로 새 출발을 한다.

큐로홀딩스 매니지먼트 사업부 측은 15일 유지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중요한 시기에 신중한 결정으로 당사와 함께 하게 된 유지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 유지가 원하는 노래와 무대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겠다. 새로운 시작을 알린 유지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지는 2013년 걸그룹 베스티로 데뷔해 메인 보컬로 활동했다. 그룹 활동을 비롯해 OCN '써클',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 드라마 OST를 불렀으며 2014년 뮤지컬 '풀하우스', 2015년 뮤지컬 '드림걸즈'로 가능성을 보였다. 현재 아이돌에서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서의 인생 제2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유지가 전속 계약을 체결한 큐로홀딩스 매니지먼트 사업부에는 정웅인, 남문철, 장소연, 윤주희, 민우혁 등이 속해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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