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인스타그램 |
김호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미있게 좋게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방송 출연 소감을 남겼다.
김호영은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독보적인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그의 목소리를 들은 진행자들은 "이정섭 씨가 온 줄 알았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황재근, 홍석천, 조권을 합쳐놓은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날 김호영은 성형에 대해 묻자 "얼굴은 다 제 것이다. 눈썹이 진한 것도 원래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호영은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했다. 이후 '아이다', '모차르트', '라카지', '쌍화별곡', '프라미스', 프리실라', '마마 돈 크라이', '맨 오브 라만차'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부드러운 미성의 목소리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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