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 인맥왕 면모를 뽐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호영은 인맥왕으로 인정받았다.
이날 김호영은 저장된 연락처만 3200명으로 진정한 인맥 관리의 왕이었다. 그는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들은 앞 부분에 조금 다르게 저장해 놓는다"라고 자신만의 연락처 관리 비법을 밝혔다.
이어 김호영의 인맥을 넓히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김호영은 "소극적인 성격이 아니다. 인맥관리에 적극적인 편이다"라며 "오지랖도 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김호영은 "SNS에서 먼저 친구 신청을 한다. 그 이후 사석에서 만나면 '우리 SNS 친구다'라며 말을 튼다"며 3200명 인맥을 가질 수 있던 친화력를 설명했다.
방송에서 말했듯 김호연은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스타들과 인맥을 과시하고 있다. 가수 이지혜, 조권, 배우 백성현 등 뮤지컬, 팟캐스트, 라디오 등에 출연하며 인맥을 쌓았다.
한편, 김호영은 지난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했다.
사진 | 김호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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