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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에 민호가 출연했다. |
'씨네타운' 민호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 영부인인 멜라니아와 만난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샤이니의 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민호는 최근 미국 대통령의 영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와 만나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언급했다.
민호는 "처음에는 키가 엄청 크셔서 놀랐다. 킬힐까지 신으셨더라"라고 운을 떼며 웃었다. 이어 "젠틀하시고 반갑게 인사해주셔서 감사했다. 행사를 하는 내내 잘 챙겨주셔서 너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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