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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이 간절한 소원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는 타이완으로 여행을 떠난 가수 비, 방송인 김용만, 안정환, 김성주, 정형돈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멤버들은 여행 중 타이완 스펀 지역을 찾아 풍등 띄우기 체험을 했습니다.
풍등 띄우기에 앞서 멤버들은 각자의 소원을 풍등에 적었는데, 특히 정형돈의 소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형돈은 "어머니가 눈 뜨시고 한 번이라도 말씀을 하게 해주세요"라고 적으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앞서 정형돈은 지난 3월 캄보디아 여행 중 어머니의 투병 소식을 알렸습니다.
당시 정형돈은 "어머니 수술 동의서에 사인만 10번 넘게 했다"며 "어느 날은 의사가 가족들을 다 불러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다"는 말을 전해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또 지난 9월 체코 프라하 여행 당시에도 정형돈은 "다시 프라하에 올 수 있다면 어머니랑 한 번 오고 싶다"고 말하는 등 어머니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어머니에 대한 지극한 효심을 드러낸 정형돈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성=최새봄 작가, 사진=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방송 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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