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SS이슈]윤은혜, 예능 이어 드라마까지?…방송 복귀에 엇갈리는 온도차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배우 윤은혜가 드라마 복귀를 제안받고 논의 중이다.

윤은혜는 현재 드라마 ‘사랑은 사람처럼’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윤은혜 측은 출연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 이미 윤은혜는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을 통해 국내 방송에 복귀했다. 예능프로그램으로는 SBS 엑스맨’ 이후 12년 만에 방송 출연이었다. 드라마 출연을 확정한다면 2013년 방송된 ‘미래의 선택’ 이후 5년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게 된다.

사실상 윤은혜는 국내 방송 복귀 수순을 밟고 있다. 하지만 윤은혜의 행보에 네티즌과 대중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2013년 드라마 ‘미래의 선택’ 이후 중국에서 주로 활동하던 윤은혜는 현지 예능 ‘여신의 패션2’에서 국내 디자이너 표절 의혹을 받은 의상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당시 여론은 해명을 요구했지만 침묵으로 일관했고 해당 의상은 한국 돈으로 49억 원에 낙찰됐고 중국 쇼핑몰을 통해 판매됐다. 이후 윤은혜는 국내 의류 브랜드 행사장에서 사과했지만 대중의 시선은 이미 싸늘하게 식었고 국내 활동은 전무했었다.

아직 윤은혜가 드라마 출연을 확정 지은 것은 아니지만 ‘대화가 필요한 개냥’ 출연으로도 상당한 비난 여론이 쌓이고 있다. 많은 여론은 국내 활동을 안해 2년여 기간이 자숙이나 사과의 시간이 아니었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물론 윤은혜가 좋은 작품을 통해 대중의 마음을 돌릴 수 도 있다. 과연 윤은혜가 어떤 선택을 내릴 지 귀추가 모인다.

hongsfilm@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