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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저글러스' 백진희, 만취해 최다니엘 택시기사로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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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저글러스' 백진희가 최다니엘을 택시기사로 착각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3회에서는 좌윤이(백진희 분)에게 무안을 준 남치원(최다니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치원은 책상에 있던 빨간 펜이 연필로 바뀌어있자 짜증을 냈다. 좌윤이는 "서류 체크하실 때 연필이 편하실 것 같아서"라고 해명했지만, 남치원은 "남 가르치는 게 취미냐"라며 다시 돌려놓으라고 했다. 직원들은 백윤이가 무안할 거라고 걱정했다.

도태근 부사장(김창완)은 저녁을 함께 먹자고 좌윤이, 남치원을 불러냈다. 남치원이 못 먹는 곱창집으로. 한 잔만 먹겠다던 좌윤이는 도태근과 맥주 스무병을 마셨다. 도태근은 남치원에게 "쟤 세네. 넌 센 캐릭터가 잘 맞아"라며 흡족해했다.

좌윤이는 스스로에게 "정신 차려야 해. 여기서 한방에 갈 수 있어"라고 말했지만, 이미 만취했다. 홀로 버스정류장 의자에 누운 좌윤이. 이를 본 남치원은 결국 좌윤이에게 왔고, 좌윤이는 남치원을 택시 기사로 착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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