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왼쪽)와 손정은 아나운서. [네이버 프로필 이미지] |
11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박 기자와 손 아나운서는 평일 '뉴스데스크' 진행자로 내정됐다. 주말은 김 아나운서가 책임진다. 박 기자와 손 아나운서는 이르면 18일부터 '뉴스데스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아침 뉴스 '뉴스투데이'는 박경추(48)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박 기자는 MBC 기자협회장을 지냈고, 2012년 파업을 주도했다는 사유로 해고됐다가 최 사장과 함께 5년 만에 복직했다. 손 아나운서는 2008년 김주하 전 MBC 아나운서에 이어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로 발탁되며 주목받았다.
손 아나운서와 박 아나운서는 파업 이후 오랫동안 뉴스 진행을 하지 못했다. 5년 만에 '아나운서'로서 카메라 앞에 선다.
눈물을 흘리는 손정은 아나운서.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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