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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아이린의 틀린 경례 직접 손봐주는 영광 얻은 육사 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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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의 부정확한 경례 자세를 육사 생도가 직접 교정해줬다.

중앙일보

[사진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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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KBS '연예가중계'에서는 육군사관학교를 찾은 레드벨벳의 모습이 방송됐다. 진행자 김태진이 먼저 한창 수업 중인 육사 생도 앞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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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은 레드벨벳의 등장을 숨긴 채 "연말특집 돌아온 '우정의 무대'의 진행을 맡게 된 김태진"이라며 "뒤에 여자친구 5분이 와 계십니다. 뒤에 있는 여자친구가 내 여자친구인 것 같은 사람은 손들어 보시겠습니까?"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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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생도들은 별 의심 없이 대부분 손을 들어 보였다.

곧이어 등장한 사람은 다름 아닌 레드벨벳이었다. 육사 생도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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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은 육사 생도 두 명을 앞으로 불러 "경례 자세를 교정해 주시는 것 어떻습니까?"라고 물었고, 육사생도들은 "너무 좋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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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조이의 경례를 본 한 육사 생도는 손의 위치를 다시 잡아줬다. 교정을 받기 전보다 훨씬 나아진 모습이었다.

이어서 아이린의 경례를 본 육사 생도는 교정을 위해 아이린의 팔과 손에 살짝 손을 댔다. 그러자 앉아 있던 나머지 생도들은 부러움 섞인 야유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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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지나친 스킨십 아닙니까?"라는 김태진의 질문에 생도는 당황한 듯 "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여현구 인턴기자 yeo.hyung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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