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더유닛' 성학-마르코, 전 여자친구로 얽힌 인연…"보고 있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혜랑 기자] 성학과 마르코과 같은 여자친구를 사겼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는 그간 밤낮없이 미션을 위해 달렸던 참가자들의 속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주먹이 운다’ 코너가 펼쳐졌다.

이날 성학은 마르코를 불러 내 “너 그 여자 알지?”라고 말하며 한 여자의 실명을 거론했다.

이에 마르코는 “중학교 때인가 고등학교 때 여자친구였다”라고 말했다. 곧바로 성학은 “제 전 여자친구예요”라고 말해 모두를 혼란에 빠지게 했다.

마르코는 “진짜?”라고 말하며 당황했다. 성학은 “마르코랑 같은 광주고 친구도 겹친다. 고향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마르코 얘기를 하다가 이 사실을 알게 됐다”고 했다. 또 그는 “저를 만나던 중 다른 오빠를 만난다고 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 오빠가 마르코다”라고 말하며 흥분했다.

그러나 마르코는 전혀 몰랐다고 했고, 결국 두 사람은 그 여자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보고 있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