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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더유닛’ 비, 男숙소 찾았다…따뜻한 조언에 이정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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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혜랑 기자] 비가 남자 참가자들의 숙소를 찾아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는 비가 남자 참가자들의 숙소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참가자들의 숙소를 급습한 비는 편안하게 자리에 앉아 참가자들을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캐스퍼는 ‘힘들다’고 말한 비에게 마사지를 해주려고 했고 오히려 비는 자신이 해주겠다고 나섰다

이어 이정하의 방을 찾은 비는 “방에서 남자 냄새 난다. 씻고는 자냐”라고 말하며 긴장을 풀어주면서도 “연습 잘 하고 있냐”고 물었다. 비는 이정하를 향해 “이제는 노력이 아니다. 잘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효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비의 진심 어린 말에 이정하는 “눈물난다. 엄마가 대장암 3기시다. TV에 나오는 제 모습을 보고 싶어하셨다. 치료를 받고 계시다”고 말하며 결국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안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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