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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연예계 생활에 대한 속내를 고백했다.
9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세번째 설계자 정준영의 럭셔리 일본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향후 활동에 대한 고민에 빠진 김생민, 여회현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박명수는 "내가 네 나이(24세)에 개그맨이 됐다. 그땐 모든 걸 이룬 것 같았지만 또 다른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하다보면 또 다른 시작이 다시 생긴다. 팬들은 새로운 걸 원하는데 그걸 못 맞춰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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