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청와대 국민청원, “지금 인터넷이 난리”…박수진 특혜 논란 다시 불 붙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사진=박수진 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박수진의 니큐(신생아 중환자실) 특혜 논란이 당사자와 병원의 공식 해명에도 가라앉지 않고 있다.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박수진 삼성병원 특혜 조사’를 요구하는 청원은 이날 오전 5시 기준 4만 명이 동의했다.

청원자는 글에서 “지금 인터넷이 난리입니다. 연예인으로서 이래도 되는 겁니까. 가장 위중한 아기들이 있어야 하는 곳에 두 달씩이나 버티고 모유 수유하고 다른 위중한 아기들은 어떻게 한 걸까요”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아무리 갑부 연예인 자식이라도 공정하게 해야지. 대한민국 적폐입니다. 삼성병원 측과 박수진 씨는 솔직하게 특혜 준거에 대해서 분명한 사과와 개선이 필요합니다”라고 지적했다.

청원자는 이어 “생사가 오가는 아기들이 있어야 하는 곳에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요? 이번 기회에 뿌리 뽑아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박수진은 지난달 2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른바 ‘인큐베이터 새치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논란이 불거지자 박수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터넷상에 돌고 있는 인큐베이터 입원 순서와 관련된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라고 해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