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의문의 일승' 김희원 "국정원, 세금 써도 '업무상 비밀'이라 하면 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승아 기자]김희원이 국정원으로 활동한다는 윤균상을 비판했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에서는 박수칠(김희원 분)이 국정원에 대해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진영(정혜성 분)은 오일승(윤균상 분)에게 그간의 행적에 대해 물었고 오일승은 "업무 상 비밀이다"라고 둘러댔다.

이후 박수칠이 나타나 진진영에게 "국정원은 국민 세금 4000억 원 영수증 없이 써도 '업무상 비밀'이라고 말하면 끝이다. 댓글 달고 셀프 감금해도 증거가 나와야 분노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이는 실제 최근 국정원과 관련된 여러 사건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대사라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