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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유아인 "온라인 테러리즘과 전면전 시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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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온라인 테러리즘과 그 방조자들을 향한 전면전을 시작합니다”

'SNS 설전'을 벌이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 전면전을 선포했다.

유아인은 지난 3일 오후 9시쯤 자신의 트위터에 “계속하자는 거지요? 나는 오늘부로 모든 배려를 끝내고 온라인 테러리즘과 그 방조자들을 향한 전면전을 시작합니다”라고 밝혔다.

유아인은 “당신들이 나에게, 국민들에게 (사과를) 해야 할 겁니다. 전문가들의 사명을 믿겠다고 했습니다”며 “이제 자격을 제대로 묻겠습니다. 봅시다. 한 번”이라고 ‘SNS 설전’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앞서 유아인은 같은 날 오후 2시쯤 페이스북을 통해 “글 쓰는 일로 찾아뵙는 일은 좀 줄이고 글로 세상을 바꾸는 일 역시 전문가분들의 사명을 더 믿고 맡기며 저는 더 흥미로운 피드와 신중한 작품들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현재 촬영 중인 영화 ‘버닝’ 팀에게 “현장 스태프들과 저의 사랑스러운 사람들에게 우려를 끼쳐 송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유아인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네티즌, 가수 연습생 한서희, 영화평론가 박우성, 정신과 의사 김현철 등과 ‘SNS 설전’을 벌이고 있다.

뉴스팀 hms@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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