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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변혁의 사랑' 공명, 최시원에 "일찍 친구가 됐더라면…후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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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N '변혁의 사랑' 캡처©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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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공명이 최시원에게 마음을 털어놨다.

3일 밤 9시 방송된 tvN '변혁의 사랑'에서는 백준(강소라 분)을 찾아온 변우성(이재윤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준은 "어디서 협박이냐. 그러면 겁 먹을 줄 알았느냐"고 맞섰다. 이때 이태경(최대철 분)과 안미연(황정민 등)이 나타나 백준을 도왔다.

안미연은 "그동안 밥그릇 챙긴다고 참았는데, 지금부터는 자존심도 챙기면서 살아보려고 한다"라며 "이것들도 알고 보면 자존심이라는 게 있다"고 소리쳤다. 이태경은 백준을 먼저 보냈고, 백준은 하는 수 없이 이들의 말을 따랐다.

백준은 뒤늦게 변혁(최시원 분)과 권제훈(공명 분)과 만나 계약서를 전달했다. 결국 차명계좌 파일과 이면 계약서는 검찰 손에 들어갔다.

권제훈은 변혁에게 "후회 안 되느냐"고 물었고, 변혁은 "미친 듯이 후회된다. 일찍 아버지를 설득하지 못했을까. 강하게 아버지를 설득하지 못했을까. 후회된다"고 털어놨다.

권제훈 역시 "일찍 너를 친구로 받아들이지 못했을까. 그랬더라면 내 인생도, 네 인생도 달라졌을텐데. 후회가 돼 이제"라고 말했다.
choy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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