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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왕눈이 언니가 쏜다"…서효림, '밥차남' 현장에 분식차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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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서효림이 ‘밥상 차리는 남자’ 촬영 현장에 훈훈한 기운을 불어넣었다.

서효림은 지난달 27일 일산에서 진행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연출 주성우, 극본 박현주)’ 촬영 현장에 분식차를 선물, 추위 속에서 촬영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는 현장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왕눈이 언니가 쏘잖니!”라는 메시지가 새겨진 분식차 현수막 앞에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서효림의 모습이 담겼다. 극 중 남편 소원(박진우 분)의 혼외자 한결(김한나 분)이 연주를 부를 때 쓰는 애칭인 ‘왕눈이 언니’와 한결의 말투를 활용한 재치 있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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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은 트레이드 마크인 커다란 눈망울과 주변을 밝히는 형광등 미소로 꽃미모를 과시,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는 후문. 서효림은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들 모두 피곤해도 웃으면서 현장을 이끌어주셔서 감동을 받을 때가 많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앞으로도 ‘밥상 차리는 남자’와 연주의 사랑, 성장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효림은 ‘밥상 차리는 남자’의 ‘연주’ 역을 맡아 한결부터 남편 소원, 엄마인 춘옥(김수미 분)에 이르기까지 나이를 초월한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서효림 외 최수영, 온주완, 김갑수, 김미숙, 이일화, 심형탁, 박진우 등이 출연하는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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