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김현철 전문의, 유아인에게 사과 “너무도 송구, 모든 책임지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1일 김현철 전문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배우 유아인에게 사과했다. /사진=김현철 전문의 트위터 캡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현철 정신과 전문의가 앞서 트위터상으로 ‘경조증’이라고 진단한 배우 유아인에게 사과했다.

1일 김씨는 트위터를 통해 “트윗을 삭제하면서 어제 올려드린 사과 말씀 또한 삭제가 된듯 합니다”라며 “취지 여하를 막론하고 어떤 처벌도 달게 받겠습니다. 너무도 송구하며 모든 책임을 지겠습니다”라고 유아인에게 사과했다.

김씨는 앞서 유아인의 SNS 활동을 두고 경조증 공개 진단을 내렸나. 이후 여러 네티즌들이 비판적인 의견을 보였고 대한정신건강의학과 봉직의협회까지 “유아인 소견 유감이다”라는 입장을 보이는 등 논란이 불거지자 김씨는 이날 새벽 자신의 트위터 메시지를 삭제했다.

한편 유아인은 김씨의 글에 대해 "인격 살인"이라고 반박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