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30 (목)

정흠밴드, 1일 오후 6시 '보그맘' 마지막 OST '햇살 같은 너' 발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팩트

정흠밴드 '햇살 같은 너' 재킷. 혼성듀오 정흠밴드는 1일 오후 6시 MBC '보그맘' OST '햇살 같은 너'를 발표한다. /'햇살 같은 너' 재킷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혼성 듀오 정흠밴드가 따뜻한 기운이 감도는 OST를 발표한다.

정흠밴드는 1일 오후 6시 MBC 금요드라마 '보그맘' 마지막 OST '햇살 같은 너' 음원을 각종 음악 사이트에 공개한다.

정민경의 달콤하고 발랄함이 깃든 목소리가 귀에 익숙하게 와 닿는 '햇살 같은 너'는 '싱그러운 아침 햇살 따스한 그 느낌 너무 좋아/아지랑이 피어올라 내 마음도 날아올라/바로 너야 바로 너 내 마음 모두 다 가져간'이라는 노랫말처럼 사랑의 기운이 감도는 곡이다.

종영을 맞이하며 극 가운데 최고봉과 보그맘이 어떤 사랑의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두 사람의 사랑을 테마로 기획된 곡이다. 시적이고 서정적인 느낌이 더해져 극의 대미를 장식하는 '러브송'으로 시청자의 호응을 이끌 전망이다.

곡 작업에는 작곡가 불타는 고구마(김선엽 이상민)와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정연태가 참여했다.

더팩트

혼성듀오 정흠밴드는 지난 2014년 '비치 파라다이스'로 데뷔했으며 프로젝트 싱글 '지나가네' '운수 좋은 날' 등 10여 곡을 발표했다. /정흠밴드 인스타그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2014년 '비치 파라다이스'를 발표하며 데뷔한 정흠밴드는 정민경 황명흠의 2인조 혼성밴드로, 프로젝트 싱글 '지나가네' '운수 좋은 날' 등 10여 곡을 발표했다.

드라마 '사랑의 온도' '마이 리틀 베이비'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등 OST에 참여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KBS1 새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첫 OST '오로라'를 발표했다.

제작사 더하기미디어는 "AI 휴머노이드 로봇을 주인공을 내세운 이색적인 소재로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보여준 '보그맘' 이야기와 조화를 이루기 위해 밝고 사랑스러운 노래와 함께 애절한 감성의 발라드를 작업했다"며 "방영 기간 드라마와 OST에 성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들과 가요 팬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보그맘'은 천재 로봇 개발자 최고봉 손에서 태어난 AI 휴머노이드 로봇 아내이자 엄마인 보그맘이 아들이 입학한 럭셔리 버킹검 유치원에 입성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그린 드라마다. 양동근 박한별 아이비 최여진 황보라 권현빈 등이 출연했으며 1일 오후 9시 50분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