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박수진-병원 양측 "특혜 의혹 논란, 드릴 말씀 없다" (공식)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배우 박수진의 병원 특혜 논란에 해당 병원 중환자실에 아이를 입원시켰던 산모들이 추가 폭로에 나선 가운데 박수진, 병원 양측 모두 입장을 밝혔다.


30일 오후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복수의 언론을 통해 "앞서 말씀드렸듯이 '연예인 특혜'는 없었다. 의료진의 판단하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병원 측은 추가 폭로에 대해 "말씀 드릴 게 없다. 입장을 밝혀도 논란만 계속되니 더 이상 말하지 않겠다"고 일축했다.


이와 관련해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 역시 "당시 박수진은 예정보다 일찍 출산해, 의료진의 조치에 따라 니큐(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을 하게 된 것"이라며 "입실 이후의 상황은 의료진의 판단에 의해 이뤄진 사항이다. 특별한 입장을 밝힐 것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박수진은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인큐베이터 새치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논란이 커지자 박수진은 이날 자신의 SNS에서 인큐베이터 새치기, 도넛 중환자실 반입, 매니저 동행 등 주장은 사실이 아니지만, 부모님이 신생아 중환자실에 출입했고, 면회 횟수도 일반보다 잦았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스포츠서울 DB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