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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아는형님'도 못 말리는 고준희x진구, '언터처블 케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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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고준희와 진구의 언터처블한 매력이 그려졌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CP 임정아)에서는 배우 고준희와 진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준희는 ‘아는 형님’ 출연이 결정되고 3개월 동안 밤잠을 설쳤다며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토할 것 같다”며 연거푸 생수를 들이켰다. 이에 형님들은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여러 노력을 했고, 이내 고준희는 조금 편안해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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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준희는 평소 배고픔을 잘 참지 못 한다며 공복일 때 화가 난다고 말했다. 몸매 관리 비법을 묻자 적게 자주 먹으면 살이 안 찐다며 하루 4~5끼는 기본으로 먹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진구는 “팬에게 들은 잊지 못할 말”을 퀴즈로 냈고 정답은 “오빠는 제복을 입어야 잘되나 봐요”였다. 진구가 제복을 입는 작품은 흥행면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던 것. 진구는 이번 드라마 ‘언터처블’에서는 아쉽게도 형사 역이라 제복을 입지 않고 평상복을 입는다며 걱정스런 맘을 내비쳤다. 이에 경찰 제복을 입는 씬이 있었긴 했다고 말하자 이수근은 “그럼 잘 될 거다”면서 덕담을 했다. 이어 진구는 “해군 헌병 출신, 해군 444기”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진구는 작품을 찍을 때 아픔을 담은 연기를 한다면 행동거지를 평소에도 조심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아이들이랑 노는 게 가장 좋다”고 가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진구는 다음 퀴즈로 “나랑 같이 다니는 우리 스태프들이 자주 묻는 말”을 냈고, 민경훈은 “오빠 정산 좀 해주세요”라고 대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정답은 "오늘도 피자예요?"였다. 진구가 피자를 너무 좋아해서 자주 먹었던 것.

토크가 끝나고 '가문의 후계자는 누구인가' 콩트가 펼쳐졌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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