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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단독]길, 비 새 앨범 곡 참여…1년 전 작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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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길이 비의 새 앨범에 참여했다. 작업 시기는 음주운전 선고 전인 지난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뉴스1 취재 결과 길은 비가 12월 발표하는 새 앨범에 참여했다. 길은 본인의 작곡팀 매직맨션과 함께 곡을 완성해 비의 앨범에 수록했다.

길이 만든 곡은 이미 지난해 작업이 완료된 곡이다. 비는 지난해부터 이번 앨범을 위해 꾸준히 작업에 매진해왔고 길과도 작업을 함께 했다.

길은 지난 10월 있었던 세번째 음주운전 공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 현재 자숙 중인 상황이다.

한편 비는 오는 12월 1일 새 미니앨범 'MY LIFE 愛'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이에 앞서 오는 24일 오후 6시 곡 '오늘 헤어져'를 선공개한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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