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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프로축구 전북 정혁, 스포츠아나운서 이유경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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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전북 현대 미드필더 정혁(왼쪽)이 다음달 2일 이유경 JTBC스포츠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진 전북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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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현대 미드필더 정혁(31)이 이유경(27) JTBC3 FOX Sports 스포츠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정혁은 다음달 2일 오후 5시 서울 롯데 호텔 잠실 크리스탈볼룸에서 이유경 스포츠 아나운서와 화촉을 밝힌다.

정혁은 2014년 JTV 전주방송에 재직 중이던 이유경 아나운서와 인터뷰 통해 첫 인연을 맺었다.

정혁은 프로 데뷔 후 첫 방송 인터뷰에 응하며 이 아나운서를 만났다. 이 아나운서도 방송국 입사 후 첫 인터뷰 상대로 전북 선수 정혁을 만났다. 두 사람은 서로 호감을 갖게 돼 교제를 시작했고 4년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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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미드필더 정혁(왼쪽)이 다음달 2일 이유경 JTBC스포츠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진 전북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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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은 “멀리 떨어져 지낸 시간이 많았지만 항상 이해해주고 배려해 준 예비신부에게 고맙다. 그라운드에서도 더욱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임하겠다”고 말했다.정혁은 결혼식을 올린 후 전주 송천동에 신혼집을 차릴 예정이다.

정혁은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24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2009년 프로데뷔후 200경기에 출전해 18골-15도움을 올렸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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