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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전북 현대’ 정혁, 이유경 아나운서와 결혼 “이해해주고 배려해준 예비신부,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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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3일 전북 현대는 정혁과 이유경 JTBC 스포츠 아나운서가 다음달 2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털 볼룸에서 결혼식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전북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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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미드필더 정혁(31)이 이유경(27) JTBC 스포츠 아나운서와 결혼한다.

23일 전북 현대에 따르면 정혁과 이유경 JTBC 스포츠 아나운서는 다음 달 2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털 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정혁은 2009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에 데뷔, 2013년 전북으로 이적했다. 2015~2016년 경찰청에서 뛰다가 2016년부터 전북으로 복귀했다.

정혁은 K리그에서 통산 200경기에 출장 18골, 1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정혁은 2014년 JTV 전주방송에서 일하던 이 아나운서와 진행했던 인터뷰에서 첫 인연을 맺었다. 당시 인터뷰는 정혁의 프로 데뷔 후 첫 방송 인터뷰일 뿐 아니라 이 아나운서의 방송사 입사 뒤 첫 인터뷰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 인연을 통해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혁은 “멀리 떨어져 지낸 시간이 많았지만 항상 이해해주고 배려해준 예비신부에게 고맙다”며 “그라운드에서도 더욱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식을 올린 후 전주 송천동에 신혼집을 차릴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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