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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매드독' 홍수현, 최원영 압박에 검찰 동원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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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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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홍수현이 최원영의 압박에 검찰을 동원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 13회에서는 차홍주(홍수현 분)가 주현기(최원영)의 압박에 검찰을 동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홍주는 주현기를 통해 차준규(정보석)가 주현기 아버지의 죽음에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주현기는 차홍주에게 차준규가 자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

차홍주는 차준규를 찾아갔다. 차준규는 차홍주에게 2년 전 주현기 아버지와의 일들을 모두 털어놨다. 당시 주현기 아버지는 태양생명에 100억을 빌리러 와서는 차준규에게 모욕적인 말들을 퍼부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차홍주는 아버지 차준규가 주현기 말대로 자수를 할지 묻자 "아뇨. 생각지도 마세요"라고 하더니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연락을 취했다. 다음날 주한항공의 주현기 회장실로 검사들이 압수수색 영장을 들고 들이닥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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