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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팝업★]"전천후 예능 활약 중"…김생민, 전성기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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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KBS


[헤럴드POP=고승아 기자]'김생민의 영수증'에 이어 '짠내투어', '전지적 참견 시점'까지, 김생민이 예능가를 장악하며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MBC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연출 강성아) 측은 데뷔 25년 만에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김생민의 합류 사실을 알렸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가족보다 더 가까운 매니저들의 제보를 통해 스타 자신도 몰랐던 모습이 폭로됨은 물론, 거기에 MC들의 시시콜콜한 참견이 더해진 리얼 예능 프로그램.

이 가운데 김생민은 '생민스러운' 일상을 방송 최초로 단독 공개할 계획이다. 특히 소속사가 생기기 직전, 매니저 없이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하는 김생민의 마지막 모습이 리얼하게 담길 예정이다. 여기에 김생민의 조력자 송은이의 실감 나는 증언들이 더해진다는 후문.

여기에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에도 김생민이 출연한다. '짠내투어'(연출 손창우)는 정해진 예산 안에서 여행하며 '스몰 럭셔리'를 함께 체험해보는 예능 프로. '가성비'에 초점을 맞춰 합리적 소비를 즐기는 여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손창우PD는 "김생민이 첫 번째 짠내투어 설계자로 나선다. 폭풍우가 쏟아져도 계획한 무료 투어를 진행하고, 최저가는 귀신같이 잡아내는 김생민 덕분에 '그레잇'한 여행이 가능했다. 초저가라고 퀄리티를 의심하는 것은 금물"이라며 "김생민은 최저비용으로 최고만족을 이끌어 낸 여행 설계자였다"고 전하며 '생민스러운'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덧붙였다.

헤럴드경제

사진=MBC


이처럼 최근 각종 예능에 출연을 알린 김생민은 앞서 팟캐스트 '김생민의 영수증'이 지상파에 진출하면서 데뷔 후 첫 전성기를 달리기 시작했다. '그레잇'과 '스투핏'으로 남다른 절약 정신을 강조한 김생민은 독보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며 큰 사랑을 받은 것.

특히 파일럿으로 시작한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연출 안상은)은 시청자들의 계속된 요구에 결국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첫 정규 방송을 확정, 이례적으로 70분 확장 편성까지 하며 총 10회 시즌제로 방송되기에 이르렀다.

그뿐만 아니라 김생민은 기세를 몰아 SM C&C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신동엽, 강호동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그레잇'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김생민의 전성기가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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