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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할리웃톡] 비욘세, 지난 1년간 1147억 벌었다 "음악계 수입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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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미국의 팝 디바 비욘세(36)가 2017년 전 세계 음악계를 통틀어 수입 퀸으로 등극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유력 경제전문 매체 '포브스'는 "2016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가장 많은 돈을 번 여성 뮤지션으로 1억500만 달러(약 1147억 원)를 벌어들인 비욘세가 올랐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17번의 그래미상 수상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1억 1800만 장의 음반 판매량을 올린 비욘세는 지난해 발매한 6번째 정규 앨범 '레모네이드(Lemonade)'가 대박을 쳤고, '포메이션(Formation)' 콘서트 투어도 성황리에 마치면서 2017년 뮤지션 수입 퀸 자리에 오르게 됐다.


이번 조사에서 2위는 6900만 달러(약 752억 원)를 벌어들인 영국 팝 가수 아델이 차지했다. 아델은 지난 2015년 앨범 '25'로 미국 판매 첫 주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지난해 조사에서 1억 7000만 달러(약 1854억 원)로 1위에 올랐던 미국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는 올해엔 4400만 달러(약 479억 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돼 3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뉴욕포스트'는 새 앨범 '레퓨테이션(Repuation)'과 곧 이어질 투어 공연으로 스위프트가 향후 1년간 최고 수익 등극을 다시 노릴 것으로 전망했다.




julym@sportsseoul.com


사진ㅣ비욘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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