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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언터처블’ 고준희, 숏컷 변신…색다른 변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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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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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언터처블’ 고준희 / 사진제공=JTBC ‘언터처블’

JTBC 새 금토드라마언터처블’(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속 고준희가 헤어 스타일을 바꾸며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고준희는언터처블에서 야망으로 가득 찬 장씨일가의 며느리 구자경 역을 맡았다. 전직 대통령 딸이자 장기서(김성균)의 부인인 구자경은 뛰어난 두뇌와 권력욕을 가졌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인정받지 못하는 인물로 화려한 일상 뒤에 고요한 분노와 증오를 지녔다. 장씨일가의 차남 장준서(진구)를 마음에 품은 채 권력의 이해관계로 인해 장남 장기서와 부부로 연을 맺는다.

앞서 지난 21일 진행된 제작발표회 당시 고준희는원래 머리카락을 기르고 있었는데 드라마 들어가기 이틀 전에 짧게 잘랐다. 감독님이 원하시는 구자경 역에 맞게 조금 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함이었다며 스타일 이유를 밝혔다.

이와 관련해언터처블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고준희의 다양한 숏컷으로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실외에서는 굵은 컬로 포인트를 줘 포마드로 머리를 시원하게 넘겨 카리스마를 더하고 있다. 집 안에서는 장씨일가의 며느리답게 격식을 차린 정돈된 헤어 스타일로 눈길을 끈다. 기품 있으면서도 우아한 고준희의 모습이 고고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다. ‘더 패키지후속으로 오는 24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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