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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미워도 사랑해' 이성열, 표예진과 동업 시작…공황장애도 극복 중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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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미워도 사랑해' 이성열이 표예진과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에서는 길은조(표예진 분)와 홍석표(이성열 분)와 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은조는 김행자(송옥숙 분)의 옷장을 뒤져 몰래 빼내려다가 크게 실망했다. 옷장에 후질근한 옷 몇 벌 밖에 없었기 때문. 동생이 뭐하는 짓이냐고 묻자 길은조는 "아무 것도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길은조는 "아줌마는 어떻게 옷장에 옷이 이거 밖에 없냐"라며 안타까워했다. 이후 길은조는 김행자를 데리고 나와 옷을 사줬다. 김행자는 "비싼 옷 필요없다"라고 하면서도 길은조의 이런 행동이 싫지 않은 눈치였다. 두 사람은 함께 쇼핑을 하며 조금 가까워졌다.


정인정(윤지유 분)은 장정숙(박명신 분)이 버린 아빠의 옷을 주워다가 구충서(김법래 분)에게 선물했다. 구충서는 이 옷을 입고 카바레에 갔고, 춤 바람난 장정숙도 카바레에 갔다.


두 사람은 같이 춤을 추게 됐고, 장정숙은 낯이 익은 옷을 확인하기 위해 구충서를 밀어 뜨렸다. 이후 집에 돌아와 정인정을 의심했다. 정인정은 순순히 이를 인정했지만 "엄마 바람 났냐"라며 몰아갔다.


홍석표는 길은조와 함께 일을 시작했다. 사람이 많은 시장에 가자 홍석표는 다시 두려워했고, 길은조가 도와줬다. 홍석표는 길은조의 손을 잡고 시장 안으로 들어갔고 본격적으로 사람들을 불러 모아 장사를 시작했다.



한편,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는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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