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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17살차' 미나♥류필립 "결혼 의향 있어…나이 숫자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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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SBS funE | 김지혜 기자] 17살 차 연상연하 커플 미나(46)와 류필립(29)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패션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한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한 의사를 밝히며 "서로 자리를 잡은 후 당당하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연애는 류필립의 적극적인 대시로부터 시작됐다. 류필립은 "미나 씨는 내 이상형 조건에 모두 부합하는 여성분이었고 먼저 대시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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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는 남자친구에 대해 "생긴 것과는 달리 말투는 상당히 성숙하고 어른스럽다. 박력 있고 상남자 같은 매력에 반했다"면서 "필립 씨가 연애 주도권을 잡고 전적으로 리드를 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류필립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이다. 만나면서 나이 차이를 느껴본 적은 한 번도 없다"고 강조했다.

미나는 최근 16살의 연하의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는 김준희로부터 SNS를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미나는 "김준희 씨가 나를 보면서 용기를 얻었다더라"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17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2년 반째 연애 중이다. 미나는 교제 중 입대한 남자친구를 21개월간 기다려 '곰신'의 면모를 발휘하기도 했다.

미나는 2002년 가수로 데뷔해 섹시한 외모로 큰 사랑을 받았다. 류필립은 2014년 그룹 소리얼 멤버로 데뷔했으며 최근 연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사진 = bn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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