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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SS이슈]신세경부터 백진희까지 '하이킥' 주역들 12월 안방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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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12월 안방극장에 ‘하이킥’이 돌아온다!

시대를 풍미한 시트콤인 ‘하이킥’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다음달 안방극장에 총출동할 기세다. MBC ‘지붕 뚫고 하이킥’(2009~2010)의 최다니엘과 신세경이 각각 KBS2 새 월화극 ‘저글러스:비서들’(12월 4일 첫방송)과 KBS2 새 수목극 ‘흑기사’(12월 6일 첫방송)로 차례로 안방팬들을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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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저글러스:비서들’의 여주인공이자 최다니엘의 상대배우인 백진희 역시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했다. 최다니엘과 백진희이 한 작품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에 ‘하이킥’ 팬들은 곧바로 “하이킥 커플”이라는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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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하이킥’의 연출자이자 ‘시트콤 명장’이라 불리는 김병욱 PD 역시 새 작품으로 오랜만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2014년 tvN ‘감자별 2013QR3’ 이후 한동안 활동이 없던 김병욱 PD가 오는 12월 4일부터 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서 총 50부작 일일극 ‘너의 등짝에 스매싱’을 선보인다. 불황 속에 가장의 ‘사돈집 살이’를 주요 스토리라인으로 하는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는 박영규 박해미 권오중 황우슬혜 엄현경 장도연 줄리안 등이 출연한다. 박해미 역시 MBC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 김병욱 PD와 또 한번 ‘하이킥’ 신화를 재현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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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 방송 관계자는 “배우들이야 끊임없이 작품을 하니까 ‘하이킥’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놓칠수도 있었는데, 때마침 김병욱 PD가 새 작품으로 컴백하니까 ‘하이킥’ 멤버들의 활동으로 더욱 부각되는 것 같다. 무엇보다 여전히 ‘하이킥’을 기억하는 많은 팬들이 반응을 해주는 덕분이다. 앞서 결혼후 미국에서 살고 있는 서민정이 잠시 귀국해서도 방송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것도 그렇다. ‘하이킥’의 브랜드 파워가 당시 어마어마했던 걸 새삼 실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cho@sportsseoul.com

사진| n.CH Ent·스토리티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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