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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전일야화] '동상이몽2' 신승훈 만난 우블리, 이런 모습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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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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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우블리' 우효광이 신승훈을 만났다.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우효광이 오랜 우상이었던 신승훈과의 만남에 긴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효광은 추자현과의 듀엣송을 신승훈과 작업하게 되자 설레어 했다. 알고 보니 우효광은 신승훈의 열혈 팬이라고. 실제로 우효광의 휴대폰에는 신승훈의 노래가 많이 들어 있었다.

마침내 신승훈을 만난 우효광은 가슴이 두근두근 대는 얼굴이었다. 우리가 아는 우블리는 온데간데없이 우상을 만나 수줍은 팬이 와 있었다.

우효광은 신승훈이 음역대 테스트를 하겠다고 하자 떨리는 목소리로 중국어 버전의 'I believe'를 불렀다. 신승훈은 진지하게 우효광의 노래를 들어줬다.

우효광은 조심스럽게 신승훈과 듀엣을 해보고 싶다고 했다. 신승훈은 흔쾌히 받아들였다. 신승훈이 먼저 한국어로 부르고 이어 우효광이 불렀다. 꿈에 그리던 신승훈과의 콜라보에 우효광은 긴장한 나머지 목소리가 계속 작아졌다. 이에 추자현이 "크게 하라"며 격려했다.

우효광은 노래가 후반부로 갈수록 자신감을 얻었는지 안정을 찾았다. 노래를 마친 우효광은 신승훈에게 악수를 청하며 감사인사를 건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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