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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TV:스코어] '마녀의 법정' 시청률 하락에도 두 자릿수 '월화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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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마녀의 법정'이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은 1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9%)보다 1.0%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다.

이날 '마녀의 법정'에서는 진연희(조우리 분), 마이듬(정려원)에게 무슨 일이 생겼단 걸 직감한 민지숙(김여진)은 여진욱(윤현민)에게 이를 알렸다. 그 시각 마이듬은 최용운에게 조갑수(전광렬)를 협박했던 동영상을 내놓으라고 밝혔다. 그때 신고를 받은 경찰이 왔지만, 위협 때문에 진연희는 장난 전화라고 했다. 그때 여진욱이 나타나 집을 더 수색해야 한다고 했다.

여진욱은 김동식을 붙잡은 후 최용운을 뒤쫓아 동영상을 확보했다. 여진욱은 마이듬에게 "사람이 이렇게 무모하냐. 더 큰 일 생겼으면 어쩔 뻔 했냐. 나한테라도 연락했었어야죠"라고 화를 냈다. 이후 마이듬은 재판에서 백민호(김권)의 변호사로 등장했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SBS '사랑의 온도'는 6.1, 7.5%, MBC '20세기 소년소녀'는 1.8% 2.1%로 집계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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