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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섬총사' 강호동X오광록, 사생결단 고기잡이 "잡아야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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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섬총사'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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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섬총사'의 오광록과 강호동이 '사생결단 고기잡이'에 나섰다.

20일 방송된 올리브TV '섬총사'에서는 섬총사 멤버 강호동과 어청도 달타냥 오광록이 낚시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낚시는 물고기의 입질이 하나도 없었다. 이에 강호동은 김희선이 한 말이었던 "오빠 기분나빠하지 말고 들어요. 오빠는 '얍실'해요. 아침에 되게 티나게 일 하고 와선, 4시까지 자더라?"라고 했던 뜻밖의 '팩트 폭격'을 떠올렸다.

이 말에 맨손으로 돌아갈 수 없었던 강호동은 오광록과 함께 결의를 다지고 "한 마리도 못 잡으면 사람들 다 잘때 들어가자"라며 낚시에 열중했다. 그러나 이날 선장님도 "오늘은 아니다, 틀렸다"라고 말해 이들의 웃음기를 사라지게 했다.

웃음과 따뜻함이 있는 '섬총사'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 올리브와 tvN에서 방송된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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