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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내 남자의 비밀' 송창의, 아내와 어머니 마주치고도 모르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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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내 남자의 비밀'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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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내 남자의 비밀'의 송창의의 정체가 밝혀질 위기에 처했다.

20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지섭(송창의)의 존재를 확신하고 그를 찾으려는 서라(강세정)와 이를 막으려는 해림(박정아)의 대립이 그려졌다.

이날, 본능적으로 지섭의 존재를 눈치 챈 해림은 선애(이휘향)와 지섭의 관계를 파헤치기 시작했다.

서라는 TV에서 강재욱의 이름으로 방송을 하고 있는 지섭을 발견했고, 이어 바로 강인그룹으로 찾아가 "내 남편을 봐야한다"고 소리를 질렀다.

이 모습을 발견한 해림은 제지에 나섰고, 기서라는 해림에게 "내 남편이 이걸 떨어뜨리고 갔다"며 JW이라는 이니셜이 새겨진 해림이 제작한 커프스 버튼을 건넸다.

해림은 지섭을 찾아가 커프스 버튼에 대해 언급했고, 지섭은 "잠깐 두고 왔어"라고 얼버무렸다.

지섭의 모친 구미홍(이상숙)은 해림의 요청으로 보상금을 받으러 강인그룹에 들렀고, 해림은 일부러 지섭과 그의 모친을 마주치게 했다.

미홍은 아들을 보자마자 눈물지으며 끌어안았고, 지섭은 애써 어머니를 두고도 모르는 척 하며 "시끄럽게 만들기 싫으면 어서 가시라"고 회유했다. 이 모습을 해림이 지켜보고 있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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