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의사랑’ 강소라 “최시원, 내게 중요한 사람” 고백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강소라가 최시원을 소중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19일 방송된 tvN ‘변혁의 사랑’ 12회에는 변혁(최시원 분)을 돕는 백준(강소라 분)을 말리려는 권제훈(공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권제훈은 변혁의 누명을 벗기는데 적극적으로 나서려고 하는 백준을 만류했다. 진짜 변혁이 받았을지도 모른다는 권제훈의 말에 백준은 “혁이가 안 받았다잖아”라며 그의 말에 강한 신뢰를 나타냈다.

백준은 이에 상대가 민대표(송영규 분)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민대표의 뒤에 누가 있는지는 권제훈 역시도 명백히 알고 있는 상황. 하지만 권제훈은 백준의 말에 “그래, 이건 혁이네 집안싸움이야”라며 더 이상 나서지 말라고 경고했다.

권제훈의 만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백준은 민대표와의 접대자리가 있었던 업소를 찾아갔다. 마침 백준이 대리운전 일을 했던 단란주점이었던 것. 하지만 손님에 대한 정보를 업소에서 그냥 줄 리 없었다. 소중한 사람이 아니라면 이쯤에서 멈추라는 말에 백준은 “중요한 사람 맞아요”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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