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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런닝맨’ 임세미, 2단 줄넘기 연속 27번 성공…멤버들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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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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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린 객원기자]

임세미가 남다른 줄넘기 실력을 선보였다.

19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2단 줄넘기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성 멤버들은 송지효와 전소민에 이어 게스트 멤버로 배우 고성희, 구구단 김세정, 개그맨 김지민, 배우 임세미가 등장했다. 이들은 남성 멤버들과 커플을 이뤄 커플 미션을 수행했다.

첫 번째 미션은 줄넘기 쌩쌩이였다. 유재석과 한 팀을 이룬 임세미는 “저요”라고 손들며 당당하게 나섰다. 이에 양세찬은 “몇 개 정도 하느냐”고 물었다. 임세미는 “모르겠어요. 안 해본지 꽤 됐어요”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불안해하며 “마지막으로 한 게 언제예요?”라고 물었고, 임세미는 “작년이요”라고 했다. 유재석은 이번엔 한번 시범을 보이라며 줄넘기를 내밀었다. 임세미는 줄넘기를 시작했고 어려움 없이 쌩쌩이에 성공했다. 멤버들은 놀라워하며 “우와”하고 감탄했다. 지석진은 “2단이 아니라 1단 아닌가요? 하나 반이야 이거”라며 지적했다. 김종국은 “하나 반은 뭐예요 그럼. 그건 어떻게 하는 거예요?”라고 꼬치꼬치 캐물었다. 지석진은 “이자식 되게 꼬치꼬치 캐묻네. 그렇다고 하면 그런 거지”라며 언성을 높이면서도 웃음을 터뜨렸다.

임세미는 본격적으로 줄넘기 미션에 들어갔다. 연속으로 27번이나 하자 전소민은 “이걸 어떻게 이겨”라며 놀라워했고, 김지민도 “진짜 잘한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유재석은 “도전할 분 도전하시고요 없음녀 바로 우리가 빙고판에 스티커를 붙이겠습니다”라고 깐죽댔다. 순간 전소민은 이광수 뒤에 가서 밀었다. 얼떨결에 이광수는 줄넘기를 손이 쥐었다. 그러나 이광수는 190m 되는 키에 줄넘기는 너무 짧았다. 한번 뛰자마자 짧은 줄이 목 뒤를 강타하면서 이광수는 주저앉았고, “줄이 너무 짧아”라며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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