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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LPGA] 박성현, 3R까지 1위와 1타차…최종전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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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박성현(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박성현은 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2라운드서 버디 2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3오버파 75타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에 올랐던 박성현은 중간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5위로 내려갔다. 펑산산(중국) 등 공동 1위와는 1타차에 불과하다.
매일경제

박성현은 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까지 9언더파 207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은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다. 우승 경쟁은 박빙이다. 공동 2위만 7명이다. 선두 그룹과 3타차 이내 선수만 22명에 달한다. 최종라운드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LPGA 데뷔 첫 해부터 2승과 신인상을 수상한 박성현은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올해의 선수, 상금 1위, 최저타수상, 세계랭킹 1위를 싹쓸이 할 수 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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