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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맨유 뉴캐슬] '1골 1도움' 포그바, "비난 잊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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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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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완벽한 복귀전을 치른 폴 포그바가 동료들에게 비난을 잊고 집중하자고 주문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9일 새벽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주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뉴캐슬전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첼시를 제치고 리그 2위에 올랐다.

포그바가 완벽한 복귀전을 치렀다. 포그바는 지난 9월 햄스트링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포그바는 재활에 메달렸고 그 결과 뉴캐슬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이날 포그바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이에 대해 포그바는 영국 'BT 스포츠'를 통해 "우리가 이겼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 승점 3점을 땄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마르코스 로호, 그리고 내가 부상에서 돌아왔다. 너무 기쁘다"며 행복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포그바는 "이번 시즌은 길다. 지금 당장 하나 하나에 관련된 것이 아니라, 시즌이 끝날 때 까지 말이다. 비난을 잊어야 한다"며 한 경기 한 경기에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포그바는 "아파서 뛸 수 없는 상황은 매우 가슴 아프다. 팀을 돕고 싶은데 회복에 전념해야 한다"며 그동안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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