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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맨유 뉴캐슬] '복귀전' 포그바, 8.5점으로 평점 2위...즐라탄은 '6.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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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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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폴 포그바가 완벽한 복귀전을 치렀다. 양 팀 통틀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맨유는 19일 새벽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주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뉴캐슬전에서 포그바의 1골 1도움에 힘입어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첼시를 제치고 리그 2위에 올랐다.

포그바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복귀가 눈에 띄었다. 포그바는 9월부터,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시즌 3월부터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리고 마침내 포그바는 선발 명단에, 이브라히모비치는 교체 명단에 포함되며 큰 기대를 모았다.

역시 기대값을 했다. 포그바는 복귀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이에 영국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포그바에게 8.5점을 부여했다. 양 팀 통틀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1위는 애쉴리 영(8.7점)이었다.

한편 이날 이브라히모비치도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브라히모비치는 후반 31분 마르시알과 교체됐다. 그러나 무언가를 보여주기엔 시간이 짧았다. 그는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6.2점을 받았다.

이외에도 맨유는 쐐기골을 터트린 로멜루 루카쿠가 8.0점, 마커스 래쉬포드 7.3점, 크리스 스몰링 7.2점 등을 기록했다. 뉴캐슬에선 디안드레 예들린이 7.0점으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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