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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SS이슈]무한도전, 25일 정상 방송…어떤 에피소드가 기다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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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MBC ‘무한도전’이 25일 돌아온다.

18일 ‘무한도전’ 측은 “16일 목요일 멤버들과 간단히 첫 녹화를 진행하고, 물리적 이유로 방송 재개는 25일부터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며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5일부터 정상방송이 진행될 계획이다.

‘무한도전’은 지난 9월 4일 MBC 총파업 이후 11주 동안 스페셜 편 및 결방으로 대체했다. 총파업 마무리 집회에서 노조 집행부가 공개한 동영상에서 김태호 PD는 “최선을 다해 MBC 정상화를 이뤄낸 다음 우리 ‘무한도전’이 마음껏 토요일 저녁에 찾아가 큰 웃음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약 두달 반만에 돌아오는 무한도전에는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무한도전’은 결방에도 매주 목요일마마 만남을 해왔고 난 16일 진행된 복귀 첫 촬영이 한강 뗏목종주가 돼 호기심을 이끈다. 하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군 복장을 한 멤버들과 방송인 조세호가 한강 한복판에서 뗏목을 운전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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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팀의 수지가 인천대교에서 진행된 성화봉송에 박명수로부터 성화를 넘겨받고 있다.2017.11.01.인천대교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하하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재석은 “지금 ‘무한도전’ 촬영 중인데 이번 주만 스페셜로 방송되고 25일부터는 정상 방송을 한다. 다음 주 기대해달라”며 당부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파업 중이었던 지난 11일, ‘무한도전’ 멤버들은 60일 만에 재회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했기에 어떻게 방송을 통해 나올지도 큰 관심사다.

무엇보다 많은 시청자는 ‘무한도전’의 복귀한다는 자체만으로도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hongsfil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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