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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포맨 신용재 "'윤민수 고집 세…작업하면서 트러블 잦아"(올드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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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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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유나 인턴기자] '올드스쿨' 그룹 포맨이 윤민수에 대해 또다시 폭로했다.

17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는 그룹 포맨(신용재 김원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소속사 사장님 윤민수 흉을 방송에서 많이 봤는데 안 혼나셨냐는 문자를 남겼다. 이에 김원주는 "그렇진 않다. 신용재한테 조금 더 엄격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DJ 김창렬은 "그래서 신용재 씨가 윤민수 씨 흉을 조금 더 보는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용재는 "윤민수 형이 음악적 얘기를 할 때는 진지하다. 고집이 있으셔서 가끔 트러블이 있기도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급하게 수습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하게 했다.

오유나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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