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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백년손님' 허영란♥김기환, 후포리에 나타난 4차원부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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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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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허영란, 김기환 부부가 4차원 매력을 뽐냈다.

16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후포리에 간 허영란, 김기환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두 사람은 같이 경영하는 커피집에서 첫등장했다.

김기환이 등장하자, 출연진들은 "이상순 닮았다"고 입을 모았다. 두 사람은 후포리에 도착했지만, 남서방 장모님은 없었다. 남서방에게 비밀 번호를 물은 두 사람은 빈집에 들어갔다. 잠시후 장모님이 들어왔고, 사람소리가 들리자 영란의 방을 찾아갔다.

장모님은 아무도 없는 집에 들어왔다고 버럭했고, 영란은 애교로 장모님의 마음을 놓였다. 장모님은 일복을 주며 같이 밭에 가자고 했다. 뒤늦게 기환을 본 장인어른은 "한국 사람 맞냐"고 물었다. 영란은 "동남아 사람으로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밝혔다.

네 사람은 같이 밭으로 갔고, 장인어른은 기환에게 "색시가 참하다. 어떻게 꼬셨냐"고 물었다. 기환은 "얼굴로 꼬셨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영란은 일을 하다 갑자기 지렁이가 나타나자 비명을 질렀다. 조금 떨어져 일을 하고 있던 기환은 바로 달려왔고, "자기야 괜찮아"라고 오버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연극배우는 배우다"고 야유했다.

장인어른은 "남자가 참 딱하다"고 혼냈고, 기환은 "이런 걸로 꼬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bonbon@osen.co.kr

[사진] '백년손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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